주식회사 주팩(대표 주관석)이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산업과 국가발전에 공헌한 개인을 선정해 산업포상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백만불탑을 수상한 주관석 주팩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대통령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팩은 지난 45년간의 경험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의 메이커로 자리잡고 있는 자동로타리 포장기 전문 제조업체로 CE인증, ISO9001/14001, UL 및 각종 특허로 기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를 비롯한 독일,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내 제작 자동 로타리 포장기계의 위상과 성과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올해 주팩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듯 국내외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각종 시상식에 참가해왔다. 이에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얻으며 수출액 백만불을 달성하여 백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상과 더불어 각 임직원들 모두 대통령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및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주팩 주관석 대표는 “이번 상은 그동안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꾸준히 귀를 기울이고 이를 기계에 지속적으로 반영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고객들이 주신상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주팩 관계자는 “연말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부 고객들 덕분이다. 고객들의 피드백이 없었다면 기계를 더 발전시키기 힘들었을 것이다”고 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발전된 기술력과 개선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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